[전북중앙신문 20071004]강세영 박유정양 김완경군 수상

초등생 손글씨 공모전 입상자 발표

초등생 손글씨 공모전 대상은 강세영양(완주 봉서초등 2년)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박유정양(전주 효림초등 6년)과 김완경군(전주 효문초등 1년)이 영광을 안았다. 또 우수학교상에는 전주 효림초등과 완주 청완초등, 고창 성내초등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혼불기념사업회(위원장 장성수)는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했으며 모두 15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인 박예분씨(아동문학가)는 “억지로 꾸미거나 지어내지 않았다는 점에 비중을 뒀다”면서 “자신의 얘기를 수준에 맞으면서도 구체적으로 쓴 아이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어 “이번 공모전에는 일기와 편지 외에도 동시와 독후감이 접수돼 행사 의미를 드높였다”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9일 오전 10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강세영(완주 봉서초등 2년) △최우수상=박유정양(전주 효림초등 6년), 김완경군(전주 효문초등 1년) △우수상=유재성(전주 삼천초등 2년), 정윤희(전주 신동초등 5년), 임주현(전주 효림초등 5년), 이수빈(전주 풍남초등 5년), 김지훈(전주 효림초등 3년) △악필상=최지혜(청완초등 5년) △장려상=강현옥(군산마룡초등 6년), 김소정(완주 간중초등 5년), 김영훈(한들초등 1년), 김은진(남원수지초등 2년), 김태완(연장초등 6년), 박가영(전주 용흥초등 6년), 박민수(전주 지곡초등 2년), 서해강(전주 완산서초등 1년), 손지연(전주 용흥초등 2년), 송지연(전주 양지초등 3년), 신수인(전주 효림초등 4년), 양수현(전주 삼천초등 1년), 오현지(전주 서천초등 6년), 유신웅(군산 개야도초등 6년), 유지민(전주 전일초등 2년), 이상욱(영산초등 6년), 이수빈(전주 양지초등 3년), 이은지(남원초등 2년), 이주혜(전주 지곡초등 2년), 이추민(전주 우전초등 5년), 이한들(전주서일초등 2년), 이현경(전주 여울초등 5년), 임유진(전주 북초등 6년), 장호영(전주 신동초등 6년), 전현지(전주 효림초등 5년), 조은경(익산 어양초등 5년), 조하은(전주 삼천초등 6년), 채시라(고창 성내초등 6년), 채우리(군산 개야도초등 6년), 최수경(전주 평화초등 1년), 한정연(이리고현초등 1년), 황 은(전주 삼천남초등 5년) △특별상=임주빈(봉동초등 1년), 민채은(〃 5년), 김준혁(송원초등 2년), 여진희(익산 어양초등 5년), 임현지(전주 풍남초등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