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심을 지닌 땅

혼불기념사업회

  • 설립연도: 2000년 5월
  • 대표자: 김병용 소설가 (제1대 두재균, 제2대 장성수)

혼불기념사업회는 소설「혼불」과 작가 최명희의 삶과 문학적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2000년 작가의 유족과 모교인 전북대학교 관계자, 고향인 전주시 관계자 그리고 전라북도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결성,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2000년 전북대학교와 전주시의 도움을 받아 전주시 덕진동 작가의 묘역을 <혼불문학공원>으로 단장했으며, 현 전주시 풍남동 작가의 생가(生家)지에 표지석 등을 세웠다.

2001년부터는 3년 탈상의 심정으로 그 동안의 애도와 추모의 심정을 덮고, 『혼불』의 문학적 가치를 다시 규명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문학적 자산이 되도록 기념사업 형태로 사업회의 지향점을 분명히 하였다.

전주시에 최명희문학관을 제안, 문화예술위원회 등을 찾아다니면서 국고 3억 원을 지원 받는데 힘을 보탰다.

매년 혼불문학제(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혼불학술상/혼불학술세미나/혼불문학 강연퍼레이드) 및 혼불문학기행, 전북지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혼불글쓰기교실, 혼불논술교실, 전라북도 14개 시ㆍ군 문학강연 퍼레이드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4월부터 전주시로부터 전주 최명희문학관과 혼불문학공원 위탁을 운영 받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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