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심을 지닌 땅

사업별프로그램

프로그램 운영의 특징

문학관을 벗어나 <○○○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다수 진행. 전주교도소,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전주은혜마을, 효도원 등 소외지역을 비롯해 전북 지역 14개 시ㆍ군으로 영역을 확대.

<동시사랑모임>, < 행복한 소설읽기>, <혼불문화해설사>, <혼불읽기모임> 등 문학관 프로그램 이용자 들을 중심으로 한 동아리를 운영 했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학관협회,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문화재단, 전북문화바우처, 전주국제영화제, 전북민예총, 전북작가회의,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전주시 평생학습센터 등 지역 내․외 문화예술단체와의 연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굵직한 문화예술 사업들의 장소로 대관사업의 최대한 유치, 문학관의 홍보 효과뿐 아니라, 재정 사업에 기여.
단순히 대관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홍보․진행 등 사업 전체를 대행하며 대관료를 높임.

시민들에게 더욱 품격 있고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예술 단체 및 문화공간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예술 창작 욕구와 동호인 활동을 지원하는 등 향유자 중심의 문화예술활동을 증진하여 일반시민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문화 복지 실현.

최명희 작품발굴과 재조명

문학관은 그동안 최명희의 많은 작품을 발굴해냈다. ‘제망매가’나 ‘까치까치 설날은’ 등 작품명만 전하던 소설을 찾아 낸것은 물론, 최명희가 중학교 때 썼던 콩트 ‘완산동물원’을 비롯해 전북대 재학시절, 또 기전여고 교사 시절 발표한 작품들도 찾아냈다. 80∼90년대 각종 문예지와 여성잡지 등을 통해 발표된 작품까지, 문학관 자료 발굴 작업을 통해 새롭게 찾아낸 작품이 무려 120여 편에 달한다.

최명희 작품읽기는 작가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할 수 있는데다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이다. 작가의 콩트와 단편 중편 수필 강연록 칼럼 등은 매달 한차례씩 열리는 월례문학세미나를 통해 재조명됐다.

「혼불」의 문학적 가치와 학술적 가치를 논의하는 혼불문학제도 개최했으며, 젊은 작가들이 중심이 된 ‘혼불읽기 세미나’ 등도 진행하고 있다.

문학의 관심을 돋우는 공간

최명희문학관은 지역 문학인들의 집필·창작의 공간이자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언어와 문자, 문학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었다.

최승범 전북대명예교수, 소설가 김훈, 드라마작가 이금림, 시인 오세영, 서지문 고려대교수, 시인 이향아 등 최명희와 인연을 맺었던 문인들이 문학 강연에 참여했다. 장성수관장의 ‘행복한 소설읽기’도 문학에의 관심을 돋우기 위한 맞춤 강좌였다. 전국의 문인들과 지역 문학청년들이 만남의 자리도 문학관이 주선했으며, 특히 최명희의 작품을 매개로 나선 전주천 문학기행은 지역문화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 언어에 관심을 모으기 위한 ‘전라도의 말 전라도의 얼’ 토론회도 공동개최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공간내주기 사업도 적극적으로 벌였다.

전북지역 작가의 친필원고를 전시하고 글의 일부를 발췌해 관람객들이 따라 써보는 <작가의 서체 따라쓰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형, 시민밀착형 문학관

최명희문학관은 전주시에 처음 들어선 문학관이다. 전주시민의 문학에 대한 애정의 한 증거물이기에, 문학 강연ㆍ

토론회ㆍ세미나ㆍ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문학 혼을 폭넓게 담아내고, 시민과 함께 연구하고 학습하며 감동을 주고받는 도시형ㆍ시민밀착형 문학관으로 운영 중이다. ‘사당’처럼 적막하거나 고정되고 박제화 된 문학관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서 뜀박질하는 문학관, 그래서 긍지와 희망을 안겨주는 문학관, 문학 생산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족단위의 관광객과 단체 관람객 등 다양한 관람객이 문학관을 찾기 때문에 특정 단체를 주체로 하는 프로 그램보다 누구나, 온가족이 참여 가능한 어렵지 않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타 기관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문학관의 특색을 살린 ‘문학’과 ‘글’이 주요 테마로 ‘문자’라는 딱딱한 매개체 때문에 글 쓰는 것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탈피. 글 쓰는 행위가 자기의 마음을 편하게 느낌을 말처럼 옮기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알게 한다. 요즘은 컴퓨터를 사용하여 한 번 쓰고 나면 다시 돌아보지 않는 시대(속도의 시대)로 순간적인 ‘빨리ㆍ많이’ 보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떠올리게 한다.

주요 프로그램

항목 세부사업내용 일정
정례사업 문학강연 토론회 맞춤형문학강연 1월~12월
초청문학강연 1월~12월
전북문화바로알기 7월~12월
작고문학인 세미나 12월
혼불문학기행 혼불문학기행 5월~11월
공모전 백일장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5월~11월
전북 초중고 백일장 5월
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 7월~12월
소리백일장 및 소리축제 감상문 공모전 10월~11월
세시풍속행사 「혼불」과 함께 하는 새해맞이 설 연휴
「혼불」과 함께하는 한가위 여행 추석 연휴
추모제 작가 최명희 추모 행사 12/11
체험 1년 뒤에 받는 편지 상설
전주 發, 엽서 한장 상설
작가 최명희 취재수첩, 길광편우 상설
꽃갈피 만들기 상설
최명희 서체 따라 쓰기 상설
필사의 힘, 필사의 노력 상설
문학관 풍경 愛 빠지다 상설
중점사업 전시실 관리 전시물 교환 및 보강사업 상설
고정패널관리 이달의 풍경 1월~12월(4회)
최명희 작품을 탐(探) 하다 1월~12월(월 2회)
1960~70년대 최명희를 만나다 1월~12월(4회)
문학관 연도별 사진집 상설
삶의 닮다(오늘의 필록) 1월~12월
연구사업 최명희, 혼불 관련 연구 및 채록 상설
소장품 활용 사업 상설
홍보사업 홈페이지 운영 및 홍보안내물 제작 상설
유튜브 최명희문학관 웹(Web) 마음자리 상설
날아가는 고사리 지렁이 손에 잡히다 상설
기획사업 기획전시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 전시 10월~12월
교류연계사업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혼불의 메아리> 연 1회
상주작가 지원사업 3월~12월
가족과 함께하는 동시화 대회 9월~10월
인턴지원 및(사회)봉사활동 봉사활동(상록봉사단, 1365) 1월~12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1월~12월
인턴지원사업 1월~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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