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시시비비(是是非非) 빨간 펜 시(詩)낭송회

혼불기념사업회(대표 장성수)와 최명희문학관은 10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최명희 선생 묘역인 혼불문학공원(전주시 덕진동)에서 전주유일여고(교장 김종만) 학생들과 함께 '시시비비(是是非非) 빨간 펜 시(詩)낭송회'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리 제출한 습작품에, 기성 시인과 작가가 빨간 펜으로 첨삭을 한 뒤, 참가학생․시인․작가가 함께 모여 이전 작품과 수정된 작품을 비교해 가면서 퇴고를 하고, 완성된 작품을 낭독하는 유익한 시간입니다.

빨간 펜 첨삭은 문신 시인(37․전주문화재단 근무)과 최기우 극작가(37․최명희문학관 기획연구실장)가 맡았으며, 이 날 혼불문학공원에서 문신 시인의 특강 '내 안에서 꽃잎 피어나는 소리'도 마련됩니다. 문의 284-0570
일시: 2009년 10월 8일(목) 오후 2시~5시
장소: 혼불문학공원
세부일정
◦ 2시-3시 문학강연: '여고생 최명희'의 글쓰기(강사: 최기우)
◦ 3시-4시 문학강연: (강사: 문신)
◦ 4시-5시 첨삭지도: 빨간 펜 시(詩)낭송회
초청강사: 문신(시인)
◦ 강의명: 내 안에서 꽃잎 피어나는 소리
◦ 강사약력: 시인. 2004년 전북일보와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 전주대 국문과 졸업. 현 전북대 국어교육과 박사과정. 시집으로 <물가죽 북>이 있다, 전북작가회의 사무처장으로 있으며, 전주문화재단에서 근무한다.
주최: 혼불기념사업회,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최명희문학관, 한국도서관협회
후원: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