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천필만필(공지사항)

2일/4일, 가족이 함께 하는 한가위 혼불 여행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09-09-30 11:02
조회
2943


달 밝은 한가위입니다.
모두 알찬 열매 맺으시기 바랍니다.
최명희문학관에서도 한가위를 맞아 몇 가지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옥마을에 오시면, 서둘러 들려주세요.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문학관 상설체험행사를 확대했으며,
특히 방석딱지 접기는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기를 청합니다.

추석 당일인 3일(토)은 최명희문학관의 정기 휴관일입니다.
문학관 근무자 숫자가 많지도 않은데다, 우리에게도 가족이 있거든요. ^^;

2일과 4일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문학관에 발을 들이시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습니다. 문의 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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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딱지 접기……●
전래놀이인 '딱지치기'를 활용, 딱지를 접는 종이를 「혼불」의 각 부분을 이용해 제작해 딱지를 접으면 한가위와 관련한 한 편의 글이 완성되는 형태의 접기 놀이다. 부모님들께는 어린 시절을 회상할 수 있고, 어린이에게는 재미난 놀이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한다.

●……전북지역 작가들의 서체 따라 쓰기……●
작가 최명희는 원고지 한 칸 한 칸에 글씨를 써넣는 것이 아니라 새겨 넣은 작업을 했다. 문체만큼이나 뛰어난 서체를 자랑하던 최명희 선생님의 글을 직접 따라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최명희문학관에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했던 <수공의 힘을 새기는 빨간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북 지역 86명의 시인과 작가들 ― 원로작가부터 현재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보이는 젊은 작가들에 이르기까지 작가들의 친필원고 전시(시인과 소설가, 동화, 동시, 수필, 희곡작가, 평론가 등)하고, 글의 일부를 관람객들이 따라 써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혼불」로 읽는 한가위……●
우리네 세시풍속을 가장 세밀하고 정확하게 묘사한 장편소설 「혼불」과 최명희 선생의 작품에서 묘사된 한가위의 모습과 가을풍경 등을 출력해 나눠드립니다.

●……문학관은 우체부: 엽서 쓰기……●
잊혀 가는 사람들에게 소중하고 그리운 추억을 글로 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참여자가 엽서를 쓰면, 문학관이 그 소중한 글을 대신 전달하는 통로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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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쓰기.jpg

딱지치기.JPG

서체따라쓰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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