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매일신문 20070214]설맞이 전통문화 체험 '터졌네'

• 매체: 전북매일신문
• 날짜: 2007년02월14일
• 제목: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 '터졌네'
• 출처: 전북매일신문
• 쓴이: 유승훈 기자

-전주 한옥마을서 오는 17일 음식축제 등 민속놀이 마련

‘우리 전통문화가 너무 재밌어요, 우리 고장의 특별한 혜택이죠’
정해년(丁亥年)설 연휴 동안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전통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특히 민속놀이와 공연, 떡국 나누기, 자신만의 소책자 만들기, 영화관람 등은 전주시민과 고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북도와 전주의 특성 있는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기화와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문화센터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설맞이 음식축제(떡국나누기)와 한벽 예술단의 특별 공연이 개최되고, 토정비결과 짚풀공예, 가훈 써주기 등의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한옥생활체험관에서는 17일 오후 2시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 하는 설날 마당’이 개최되며, 떡 가래 자르기와 만두 속 채우기, 떡국 먹기, 팔씨름 대회, 마임 풍물축제, 장기자랑 등 우리 전통문화를 외국인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18일 오전 10시 윷놀이, 제기차기, 인절미 만들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최명희 문학관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나만의 작은 책 만들기 행사가 펼쳐져 시민 누구나 세계에서 단 한권밖에 없는 자신의 책을 만날 수 있다.
전통술박물관은 17일부터 19일까지 전통가양주와 김천과하주 시연 및 시음행사가 개최되고, 소줏고리로 전통증류식 소주 시연 및 시음행사가 열려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전통주를 맛 볼 기회를 얻는다.
한편, 공예품전시관은 17일 제기차기와 널뛰기, 방패연 만들기 등 전통놀이를 펼치며, 18일에는 떡국잔치와 풍물패 초청공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유승훈 기자

 

• 매체: 전북매일신문
• 날짜: 2006년02월14일
• 제목: '설맞이' 문화공연 행사 풍성
• 출처: 전북매일신문
• 쓴이: 유영수 기자

 

-도내 곳곳서 작품전시회 전통체험 등 볼거리 다채

우리 민족 최대의 설 연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12일 전북도청에 따르면 작품 전시회, 먹 거리 및 전통 문화체험, 설 선물 전,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하는 설날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도청 갤러리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디자인 등 전북여성화가 작품 160점이 전시되면 전통문화센터는 설 명절선물 전시 판매, 떡 국 먹기, 군고구마 먹기, 채상소고 및 탈춤 체험 행사, 먹 거리 행사, 전통문화 체험전이 열린다.
또 황실문화재단에서는 민속놀이체험, 민속 음식 나누기, 궁중의상 체험 등 각종 문화행사가 마련돼 연휴기간 내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최명희 문학관에서는 ‘혼 불’에 나오는 설과 명절 대보름에 관련한 내용을 걸개그림 전을 통해 관람객이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엽서쓰기, 최명희 서 채 따라 쓰기, 나만의 책 만들기, 문학관은 우체부, 최명희의 숨결은 내손에, 일일 출판사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한옥생활체험관에서는 가래떡 자르기, 만 두 속 채우기, 떡국 먹기, 팔씨름대회, 노동자 장기자랑, 민속전통놀이 등의 체험 마당이 열린다.
전북도 관계자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유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