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혼불읽고또읽고'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가 낳은 딸 최명희작가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이진숙 강사의 진행으로 열리고 있다.

혼불을 접한 사람들은 다시 한번 읽어볼 수 있는 기회이며, 아직 접하지 않았거나 도전했다 포기를 했다면 이번 기회에 혼불을 읽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혼불읽고또읽고'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나연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