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매일신문 2013-02-07]설 맞이 고향 정 느끼며 체험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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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전북매일신문
2013 계사년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전라북도 곳곳에서는 고향의 따스한 품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설마중을 나선다. 특히 전주 일대 문화시설을 통해 이 곳을 찾은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옥마을 내 4개 문화관과 공예품전시관, 한옥생활체험관 등을 개방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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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은 올해 소중한 계획과 다짐이 담긴 편지를 1년 뒤에 볼 수 있도록 ‘1년 뒤에 받는 나에서 쓰는 편지’와 그리운 사람들에게 엽서로 소중한 마음을 대신 전하는 ‘전주發, 엽서한장'을 준비한다. 또 방문객들에게 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주는 ‘추억을 담은 액자’와 전통한지수첩을 만드는 ‘최명희 취재수첩만들기’ 등 내 소중한 사람과 추억과 사랑을 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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