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삶을닮다(오늘의필록)

필록827 - 초여름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23-05-11 14:46
조회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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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달의 어둡고 깊은 겨울이 시름없는 봄 되더니,

무심한 절기는 어느덧 입하(立夏) · 소만(小滿)을 넘기고,

잎사귀 무성한 초여름으로 접어든다.

「혼불」 9권 2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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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쓴 사람: 한우리(대전)

생각나눔: 봄의 향기로 가득했던 문학관이 어느새 초여름의 향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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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록827 -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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