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2009-02-03] 2월3일 호남 동네방네. 박예분글쓰기 교실

◇ 광주시립미술관은 4일 저녁 7~8시 중외공원문화벨트 안 미술관 본관 1층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날 5시반부터 무료로 입장해 남농 허건전, 옥장 장주원전, 세계판화전, 남도미술전 등을 돌아보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062)510-0144.

◇ 광주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박병훈)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위한 ‘제7기 해밀교실’ 입학생을 모집한다. 대입검정고시 대비 교과목 수업과 집단상담·문화체험·진로탐색 캠프 등을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9일부터 운영된다.(062)226-8181.

◇ 교복 물려주고 물려입기 녹색장터가 20~21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광주시 동구 금남로 1가 광주기독교청년회관 2층 무진관에서 열린다. 광주기독교청년회와 교육소비자문제연구원은 16일까지 중·고 교복을 기증받아 교환·매매를 준비한다.(062)232-6131.

◇ 박예분 글쓰기 교실이 17~20일 전북 전주시 풍남동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다. 대상은 초등 3~6학년으로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고 교재비가 1만3천원이다. 아동문학가 박예분씨가 쉽고 재미있게 글쓰기 지도를 한다.(063)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