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매일신문 2011-08-29]이길상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 창작 교실 운영

최명희문학관이 이길상 시인과 함께하는 시 창작 교실(심화반)을 오는 9월2일부터 9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에 실시한다.
이번 시 창작 교실에서는 ‘좋은 시란 어떤 것인가’, ‘체험과 관찰의 중요성’, ‘시적 상상력의 중요성’ 등의 강좌를 통해 시 창작의 실제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신춘문예 및 계간지 당선지 분석과 습작시 합평 수업도 마련돼 있어 시를 분석하고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명희문학관 관계자는 “시 창작 교실은 시를 직접 써보고 토론하면서 시 창작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다”며 “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과 평소 시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윤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