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삶을닮다(오늘의필록)

필록 697-사치를 하기로 들면야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20-11-27 15:12
조회
720


20201127 오늘의필록 혼불 1권 172쪽.jpg

 



지금이라고 왜 그런 일이 없으리?

그 이름만 다래다, 자수다, 바뀌는 것이지.

어는 한 가지로 과잉하게 마음이 쏟아져

걷잡지 못하게 사치를 하는 것은 변함없을 것이다.

집이든, 의복이든, 금패든,

사치를 하기로 들면야

어떻게 감당하겠느냐?”



 

혼불1172

전체 90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748
필록 697-사치를 하기로 들면야
최명희문학관 | 2020.11.27 | 추천 0 | 조회 720
최명희문학관 2020.11.27 0 720
747
필록 696 - 땅에서는 무엇이든지 썩어야 한다.
최명희문학관 | 2020.11.25 | 추천 0 | 조회 832
최명희문학관 2020.11.25 0 832
746
필록 695 - 정신을 차려라
최명희문학관 | 2020.11.20 | 추천 0 | 조회 761
최명희문학관 2020.11.20 0 761
745
필록 694 - 이런 잔인한 일을 할 수 있는가.
최명희문학관 | 2020.11.17 | 추천 0 | 조회 755
최명희문학관 2020.11.17 0 755
744
필록 693 - 하얗게 피어나는 백수양
최명희문학관 | 2020.11.13 | 추천 0 | 조회 785
최명희문학관 2020.11.13 0 785
743
필록 692 - 그래도 웬일인지 마음은 허전하다.
최명희문학관 | 2020.11.10 | 추천 0 | 조회 716
최명희문학관 2020.11.10 0 716
742
필록 691 - 참으로 희고 맑은 달
최명희문학관 | 2020.11.06 | 추천 0 | 조회 711
최명희문학관 2020.11.06 0 711
741
필록 690 - 언제 저도록 서리가 내렸는가
최명희문학관 | 2020.11.03 | 추천 0 | 조회 752
최명희문학관 2020.11.03 0 752
740
필록 689 - 늦가을 달궁의 별궁터
최명희문학관 | 2020.10.30 | 추천 0 | 조회 702
최명희문학관 2020.10.30 0 702
739
필록 688 - 그림자 드리우며 지저귄다.
최명희문학관 | 2020.10.27 | 추천 0 | 조회 775
최명희문학관 2020.10.27 0 775
메뉴
error: 콘텐츠가 보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