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최명희청년문학상 현상 공모

혼불기념사업회(대표 장성수)와 전북대신문사(사장 서거석)가 제8회 최명희청년문학상 응모작품을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공모․접수한다.
『혼불』의 작가 고 최명희 선생(1947-1998)을 추모하고 『혼불』을 통해 모국어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며, 한국 문학의 동량이 될 문재(文才)를 기르기 위해 2001년 제정된 최명희청년문학상은 현재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문학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학부 당선자들은 기성 문단에 속속 등단하고 있고, 고교부 당선자 또한 우수 대학 문학 특기생으로 입학하는 등 그 진가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소설(1편 이상․70매 내외)과 시(3편 이상)를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하며, 작품과 재학증명서 1부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전체 상금 규모는 총 650만원. 소설 부문은 대학부가 2백5십만원 고등부가 1백5십만원이며, 시 부문 대학부는 1백5십만원, 고등부는 1백만원이다. 전북대신문사 편집국(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664-14)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전북대신문사(270-3536)와 혼불기념사업회(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