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천필만필(공지사항)
전선미(학예사)·김근혜(상주작가), ㈔한국문학관협회에서 상 받았습니다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23-09-16 16:55
조회
789
○전선미 학예사, ㈔한국문학관협회 우수 학예사 선정
○김근혜 상주작가, 2023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9월 14일 목포문학관에서 열린 한국문학관전국대회에서 전선미 학예사가 ‘㈔한국문학관협회 우수 학예사’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이날 열린 ‘2023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김근혜 상주작가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혼불」 속 역사·문화 콘텐츠를 책 밖으로 꺼내 알리고, 시대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학예사 역할을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전선미)
전선미 학예사는 ‘문학 행사와 전시, 기획, 교육 등 많은 활동으로 대중에게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문학관 운영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라고 평가받았습니다.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를 졸업하고 2020년 1월부터 문학관과 인연을 맺은 전 학예사는 전시 기획, 전시장 해설, 대관, 매체 홍보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매체 제작에 관심을 두고 ‘소설 「혼불」 속 견훤대왕 이야기’, ‘「혼불」 속 옛이야기’, ‘문학으로 읽는 전북의 문화유산’, ‘이달의 최명희문학관’, ‘문학관 브이로그’ 등 지금까지 56편의 영상물을 촬영·편집했습니다.
“문학관 자료들은 우리를 자주 만나야 보람을 얻고 가치를 높입니다. 우리는 그 자료들을 자주 만나야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얻습니다. 더 많은 자료가 기증되고, 많은 분과 만나기를 소망합니다.”(김근혜)
김근혜 상주작가의 스토리텔링 주제는 ‘최명희의 첫 글쓰기, 콩트 「완산동물원」’. 최명희(1947∼1998) 작가가 중학교 1학년인 1960년 자신과 가족의 띠를 활용해 쓴 작품을 소개하며, 소설가 최명희의 민속과 민족문화에 관한 관심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하는 물음에 답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이 문학관 안과 밖에서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들려주며 자료의 진정한 가치는 현재의 아낌없는 쓰임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2021년부터 최명희문학관에서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근혜 동화작가는 2012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도 등단, 동화 『제롬랜드의 비밀』, 『나는 나야!』, 『유령이 된 소년』, 『봉주르 요리교실 실종사건』, 『다짜고짜 맹탐정』 등을 냈습니다.
○김근혜 상주작가, 2023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9월 14일 목포문학관에서 열린 한국문학관전국대회에서 전선미 학예사가 ‘㈔한국문학관협회 우수 학예사’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이날 열린 ‘2023년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김근혜 상주작가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혼불」 속 역사·문화 콘텐츠를 책 밖으로 꺼내 알리고, 시대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학예사 역할을 치열하게 고민하겠습니다.”(전선미)
전선미 학예사는 ‘문학 행사와 전시, 기획, 교육 등 많은 활동으로 대중에게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면서 문학관 운영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라고 평가받았습니다.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를 졸업하고 2020년 1월부터 문학관과 인연을 맺은 전 학예사는 전시 기획, 전시장 해설, 대관, 매체 홍보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매체 제작에 관심을 두고 ‘소설 「혼불」 속 견훤대왕 이야기’, ‘「혼불」 속 옛이야기’, ‘문학으로 읽는 전북의 문화유산’, ‘이달의 최명희문학관’, ‘문학관 브이로그’ 등 지금까지 56편의 영상물을 촬영·편집했습니다.
“문학관 자료들은 우리를 자주 만나야 보람을 얻고 가치를 높입니다. 우리는 그 자료들을 자주 만나야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얻습니다. 더 많은 자료가 기증되고, 많은 분과 만나기를 소망합니다.”(김근혜)
김근혜 상주작가의 스토리텔링 주제는 ‘최명희의 첫 글쓰기, 콩트 「완산동물원」’. 최명희(1947∼1998) 작가가 중학교 1학년인 1960년 자신과 가족의 띠를 활용해 쓴 작품을 소개하며, 소설가 최명희의 민속과 민족문화에 관한 관심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하는 물음에 답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 작품이 문학관 안과 밖에서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들려주며 자료의 진정한 가치는 현재의 아낌없는 쓰임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2021년부터 최명희문학관에서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근혜 동화작가는 2012년 전북일보 신춘문예도 등단, 동화 『제롬랜드의 비밀』, 『나는 나야!』, 『유령이 된 소년』, 『봉주르 요리교실 실종사건』, 『다짜고짜 맹탐정』 등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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