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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필만필(공지사항)

12월 11일(화) 오후 2시-5시, 판화가 유대수와 함께 하는 「혼불」 문장 나눔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18-12-03 18:00
조회
3473

최명희(1947-1998) 소설가의 추모 20주기인 2018년 12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최명희문학관에 오시면 삶의 위로와 해원인 소설 「혼불」의 한 마디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 대표 판화가 유대수 씨가 목판에 새긴 소설 「혼불」의 한 문장을 나눠드립니다. 판화가와 함께 최명희 선생의 귀한 한 마디가 새겨진 판화를 체험한 뒤 거저 가져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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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8년 12월 11일(화) 오후 2시-5시
∘장소: 최명희문학관 마당
∘주최·주관: 최명희문학관, 전주시

 



유대수 柳大洙. Yu, Daesoo


유대수.jpg

1964년 10월 13일(음력) 전주 용머리고개 밑에서 태어나 완산칠봉을 놀이터 삼고 남부시장을 공부방 삼으며 자랐다. 전북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다 밴드 활동에 심취하여 학사경고 세 번에 학교를 떠나 밤무대를 전전했다. 뒤늦게 홍익대학교에 입학하여 판화를 전공하고 귀향한 뒤 전북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1993년부터 전주와 서울 등에서 80여 회의 그룹/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아홉 번의 개인전을 치렀다. 1999년부터 십여 년 남짓 전주 서신갤러리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시기획자로 일하고, 전주시 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TF 팀장, 전주아시아태평양무형문화유산축제 예술총감독, 전북민예총 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2010년을 전후로 전라북도에서 계약직 공무원 경험을 잠깐 했으며, 2014년부터 3년 동안 전주한옥마을 부채문화관 관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2007년 배짱 맞는 동료들과 (사)문화연구창을 만들어 활동하며 잠시 그림 그리는 일을 멈추기도 했지만, 솔잎 먹어야 사는 송충이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는 전주한옥마을에 거주하며 '판화카페 대수공방'을 열고 종일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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