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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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사랑. 18 중3시절 꽃잎처럼 흘러간 나의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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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이 모두를 싣지 못하고 일부만 발췌하였습니다. 꽃잎처럼 흘러간 나의 노래들 나의 중3시절 최 명 희 <현재 기전 여중고 근무> 1962년 7 월 27일 중략 1962 년 12월 19 일 온통 교실이 크리스마스 캐럴과 카드로 들떠 있었다. 중략...우리 훗날에도 이 날을 기억하자면서 내 이름을 냉하라 지어준단다. 찰 냉 (冷)하고 물 하 (河) -.내가 그렇게 항상 얼어 있는 강물 같으냐고 하며 웃었다. 예쁜 이름이었다. 1963년 1월 22일 중략... 항상 <그 선생님>을 생각 키우던 강당에서 나는 이제 이 학교를 떠납니다.…하고 졸업가를 불렀다. 눈물이 마음속으로 녹아 흐르며 자꾸만 음성이 떨려 왔다. 중략... ―-<전주 기전여자중고등학교 교지 (기전 제 8호) 1967/12 p132-133>---- 정말 그립고도 따뜻한 글입니다. 도저히 중3 학생이 쓴 글 답지 않게 대단합니다. 그러면 같은 해, 1967년의 내 글은 이렇습니다. 캠 퍼 스 1 년 중앙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 2년 황 종 원 3월이 생활의 중략... 조물주의 중략... 너를 ----- <중댁신문 제 329호, 1967/03/23(목)p4------------------- 무슨 여기 글 가운데 그의 글은 아주 소중합니다. 내 글은 나에게만 소중하지만 작가 최 명희 그 시절 글은 모두에게 소중한 글입니다. 우리는 MBC FM <여성시대> 방송작가 박금선씨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인연이란 알 수 없는 일이 박 금선씨와 내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그
여성시대 1999년 10월 호 아마도 작가 그리고 더구나 박금선 씨는 작가 최 명희가 MBC에서 방송 작가로서 한 동안 근무했었다는 말을 해 주기까지 했답니다. 더 반가운 일은 내가 쓰는 작가 최명희에 대한 글을 매일 꾸준히 지켜보는 것입니다. (199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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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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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강좌 [염운옥 교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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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사랑. 18 중3시절 꽃잎처럼 흘러간 나의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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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사랑. 17 동국대 문학 콩클 단편 소설 부문 제압한 여고 2학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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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사랑. 16 대학 4학년 단편 소설 '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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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사랑. 15 작가 최명희의 초등.중학교엔 '혼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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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사랑. 14 최명희 1주기 추도회의 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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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사랑. 13 영생대학 야간부 대학생 최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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