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천필만필(공지사항)

4월문학세미나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07-04-07 14:03
조회
3283


낮은 구름이 비를 머금은 것처럼 촉촉한 오후입니다.
포근한 봄, 맞이하고 계십니까?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전북대 교수)은 4월 19일 오후 7시 월례문학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 달 논의되는 작품은 최명희 선생의 대학 시절 수필입니다.




■ 일시 4월 19일(목) 오후 7시
■ 장소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
■ 대상작품 <최명희의 수필문학Ⅱ - 대학 시절 수필>
㉠ 영생대학 재학시절:
계절과 먼지들(영생대학보·1968)
㉡ 전북대학교 재학시절:
냇물(전북대 신문·1970),
냇물(기전여고 교지·1970),
먼지와 햇빛과(전북대 신문·1970),
내 나이, 나의 키①(전북대 신문·1970),
내 나이, 나의 키②(전북대 신문·1971),
내 나이, 나의 키③(전북대 신문·1971),
내 나이, 나의 키④(전북대 신문·1971),
꽃관(기전여고 교지·1971)
■ 초청강사 김용재(전주교육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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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살기 어려웠던 시절, 최명희 선생 역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66년 졸)를 졸업한 뒤, 2년 간의 공백기를 가진 다음,
1968년 영생대학(現 전주대학교) 야간학부 가정학과(1968. 3.1 ∼ 1970.2.28)에 입학하여 2학년을 수료하였습니다. 이 기간 중 최명희는 모교인 기전여고에서 서무직에 종사하기도 하였지요(1967.11.10 ~ 1970.2.28).
이 시기에도 <계절과 먼지들>을 비롯해 2편의 글을 영생대 신문과 기전여고 교지에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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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최명희 선생은 전북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 3학년에 편입하면서 창작활동을 본격화합니다(1970.3.1 ∼ 1972.3.1). 여러편의 소설이 큰 규모의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고, 상당수의 작품을 전북대신문 등에 발표합니다.

날 월례문학세미나에서는 최명희 선생의 대학 시절 작품을 통해, 그 시절을 추억해 봅니다.
최명희선생과 동문인 전주교육대학교 김용재 교수가 초청강사로 참여해 대학시절 글쓰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칩니다.
작가 최명희의 작품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이 시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최명희의 수필세계로 초대합니다.(문의 063. 284-0570)

고교시절 수필 (1).JPG

고교시절 수필 (2).JPG

고교시절 수필 (3).JPG

고교시절 수필 (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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