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이 '동시사랑모임II 너의 동심, 나의 동심'과 '엄마아빠가 배우는 우리 역사 이야기-고인돌부터 아이폰까지'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도서관협회의 '문학관.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 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매주 수요일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에서 진행된다.

먼저 '너의 동심, 나의 동심'은 아동문학가 박예분 강사의 진행으로 동심을 그리워하는 사람이나 동시를 좋아하고 쓰고 싶고 읽고 싶은 사람들이 주요 대상이며 전국 동시작가들의 동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어 '고인돌부터 아이폰까지'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기성세대인 부모님들과 우리 역사에 관심 있고 좀 더 쉬운 역사공부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각 강좌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12일과 13일 오후 1시와 3시 무료 공개강좌로 진행된다.

문의 063-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