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전북 2010-04-26] 지프 페스케이드 전주국제영화제 야외공연, 이벤트 안내

컨테이너 클래지콰이, W&Whale, 락타이거즈 등 야외 무료 공연 진행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는 '지프 페스케이드'라는 이름으로 음악, 빛, 미

술, 영화 그리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가 된다.


느즈막한 봄날, 전주의 여유와 축제의 활기가 공존하는 이 공간은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본적인 서비스 공간

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가 접목된 관객 휴게공간, 빛과 소리 그리고 사람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활기가 영화제 기간 내내 거리

를 아름답게 밝혀줄 것이다.


그리고 영화제 기간 동안 이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프스페이스 야외공연은 '지프, 지펴라!'라는 이름으로 클래지콰이, W&Whale,

앨리스 인 네버랜드, 락타이거즈, 강허달림 밴드, 라벤타나의 공연이 매일 저녁 7시에 야외 상영 전에 진행되면서 관객들에게 낭

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프광장에서는 마당 공연단 마실, 이집트 아하마드 밸리댄스, 버블드래곤 버블쇼, 메리제인, 던클러버, 아이리스 플롯 앙상

블이 매일 오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고 카닌봉봉, 로야파이, 축축밴드, 토탈아트 임택준은 영화의 거리에서 노래

를 부르며 그림을 그리고, 공연 및 전위예술을 선보이며 전주를 찾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는 관객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영화제답게 관객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다. 영화, 예술관련 서적

을 비치하고 차양과 의자를 설치한 책이 숨쉬는 거리, 봄기운을 안고 달릴 수 있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 운영, 프리마켓, 거리 갤러

리, 관객을 위한 파티 등이 관객들의 문화적인 감수성을 충만하게 하기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고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되는 영

화촬영지와 문학의 성지를 둘러보는 전주문화기행은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봄바람 따라 떠나는 행복한 영화축

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

□ 공연 이벤트

□ 관객파티 & 관객참여이벤트

/ 데일리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