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올바른 언어전달과 어린이들의 독서함양을 형성하기 위한 '전북스토리창작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명희문학관과 전주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에서 열리는 이번 창작스쿨에서는 '스토리텔링'를 비롯해 '전라북도', '매혹적인 글쓰기' 등이 진행된다.

지도교사로 '전북의 재발견' 시리즈의 저자인 극작가 최기우 씨가 참여하며, 장미영 전주대 교수, 박태건 원광대 교수 등이 스토리텔링 이론을 강의한다.

또 홍성덕 전주대 교수, 김병용 소설가, 김사은 원음방송PD, 김선경 전북도 홍보기획과 담당이 전북도를 테마로 한 강연을 펼친다.

창작스쿨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다음달 7일까지 전북도를 스토리텔화하는 글을 완성하고 싶은 30명을 우선 접수 받는다.

한편 전북 스토리 창작스쿨은 전라북도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초학습을 한 후, 개인별 주제를 설정하고 이 땅을 가장 매혹적으로 소개하는 한 편의 글을 완성한다.

문의 063-284-0570

/나연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