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2011-08-11]제11회 혼불문학강연 퍼레이드

혼불기념사업회(대표 장성수·전북대 교수)와 최명희문학관이 지난달부터 진행중인 ‘제11회 혼불문학강연퍼레이드’가 8월에도 계속된다.

오는 13일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에서는 소설가 김병용씨와 만평화백 정윤성씨가 나서 각각 ‘문학 속 전북’(오후 1시)과 ‘유에서 유를 창조하는 발상’(오후 3시)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27일 오후 1시에는 시인 이길상씨가 ‘혼불 속 아름다운 문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관심있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혼불문학기행퍼레이드는 최명희와 혼불, 전북과 문학, 전주와 남원, 문장과 단어, 행과 열 등 다양한 테마를 설정해 문학창작자들과 문학이론가, 문화예술인들이 도내 14개 시·군을 찾아 펼치는 문학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 11월까지 총 15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63-284-0570
김미진기자 mjy308@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