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심을 지닌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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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풍경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07-07-03 14:11
조회
595
너는 울고 있었다 / 바이런 너는 울고 있었다. 파란 눈에서 빛나는 눈물 방울이 흘러 내렸다. 그때 나는 제비꽃이 이슬을 머금고 있는 듯하다고 생각하였다. 너는 웃고 있었다. 사파이어 보석이 네 곁에서 광채를 잃었다. 네 반짝이는 눈동자와 겨룰 만한 것은 아무것도 있을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