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9 아시아 · 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2007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전주, 세계 문학사를 다시 쓴다.

모시는 글

2007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전주, 세계 문학사를 다시 쓴다.

상수리나무 빽빽한 오목대에서 찰방찰방 엎질러지는 초록바람을 몇 바가지씩이나 끼얹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뒷길이며 은행나무길, 최명희길과 토담길, 쌍샘길 향교길 할 것 없이 전주한옥마을 골목골목에는 진초록이 남실남실 고여 있습니다.

세계 문학사를 시원하게 흔들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동일한 근대의 상처와 치유과정의 고민을 공유한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연대를 통해 양 대륙간의 문학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인류 보편의 가치와 정신을 담는 새로운 미적 흐름을 제시하기 위해 “2007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전주”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7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전주”는 아시아·아프리카 60여 개국 작가 100여명과 한국 대표작가 100여명이 동시대인과 어울리는 이 시대 최대 규모의 문학축제로 기획됐습니다. 이는 세계 문학사에 새로운 미학적 흐름을 만들고 글로벌 시대에 문학이 가지고 있는 문화 컨텐츠의 확장성을 획득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축제의 위상을 제고할 것입니다.

이에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담론을 바탕으로 세계문학사의 전환점이 될 “2007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전주” 사업발표회를 갖고자 하오니 꼭 참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자리에 오시면 골목 앞까지 나가 반겨 서있는 회화나무가 초록그늘을 몇 바가지고 끼얹어주면서 새로운 세계 문학마당으로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 일 시 : 2007년 6월 9일(토) 늦은 4시-5시30분

■ 장 소 : 최명희 문학관(063-284-0570)

■ 내 용 : 2007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사업발표

- 아시아·아프리카 60여개국 작가 100명

- 국내 초청 작가 100명

- 세계 최대 규모의 문학축제

■ 주 최 : 아시아·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문 의 : 사무처 063-283-3392-3

2007 아시아·아프리카 문학페스티벌-전주

조직위원회 위원장 백낙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