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삶을닮다(오늘의필록)

필록829 - 대숲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23-05-25 15:53
조회
286
-----------------------------------------------------------

그다지 쾌청한 날씨는 아니었다.

거기다가 대숲에서는 제법 바람 소리까지 일었다.

하기야 대숲에서 바람 소리가 일고 있는 것이 굳이 날씨 때문이랄 수는 없었다.

「혼불」 1권 7쪽

-----------------------------------------------------------

글씨 쓴 사람: 이예슬(강원)

생각나눔: 소설 혼불의 첫 시작은 왠지 문학관 한편에 있는 대나무를 연상케 합니다. 의자에 앉아 사르락 사르락.. 댓잎 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평안을 얻습니다.
전체 90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888
필록837 - 더위가 익어가고
최명희문학관 | 2023.07.21 | 추천 0 | 조회 280
최명희문학관 2023.07.21 0 280
887
필록836 - 바람이 시원하다.
최명희문학관 | 2023.07.13 | 추천 0 | 조회 218
최명희문학관 2023.07.13 0 218
886
필록835 - 꿈을 가진 사람
최명희문학관 | 2023.07.08 | 추천 0 | 조회 220
최명희문학관 2023.07.08 0 220
885
필록834 - 자신의 몫
최명희문학관 | 2023.06.28 | 추천 0 | 조회 291
최명희문학관 2023.06.28 0 291
884
필록833 - 사람이 누구나,
최명희문학관 | 2023.06.22 | 추천 0 | 조회 220
최명희문학관 2023.06.22 0 220
883
필록832 - 앵두
최명희문학관 | 2023.06.14 | 추천 0 | 조회 433
최명희문학관 2023.06.14 0 433
882
필록831 - 기우는 별자리
최명희문학관 | 2023.06.08 | 추천 0 | 조회 268
최명희문학관 2023.06.08 0 268
881
필록830 - 책임인즉.
최명희문학관 | 2023.06.03 | 추천 0 | 조회 244
최명희문학관 2023.06.03 0 244
880
필록829 - 대숲
최명희문학관 | 2023.05.25 | 추천 0 | 조회 286
최명희문학관 2023.05.25 0 286
879
필록828 - 푸르게 얼룩졌다.
최명희문학관 | 2023.05.17 | 추천 0 | 조회 411
최명희문학관 2023.05.17 0 411
메뉴
error: 콘텐츠가 보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