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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 다 같이 혼불 한 바퀴를 마치고

작성자
전용정
작성일
2018-09-29 15:20
조회
1535

 2018 다 같이 혼불 한 바퀴를 마치고 지나간 시간을 반성하여 봅니다.

 어려운 과정을 3.9일부터 9.29일까지 13회에 걸쳐서 프르그램을 준비하시고 진행하여 주신 최명희 문학관 이진숙 선생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에는 도서관에서 읽으면서 너무나 답답하고 읽기 싫어서 읽다가 쉬고 다시 읽다가 쉬고 겨우 일년에 거쳐서 읽었는데 내용도 모르고 무엇때문에 이런 내용이 나오고 하여 막막하였는데 많은사람과 이야기하고 듣고 하여 이해가 잘되고 특히 동행이 많아서 기본이 좋았다.

 모처럼 도서관에 빌려 볼려고 하는데 첵이 없어서 완주도서관에서 빌려보고 하였으나 불편하여 책을 구입하여 가지고 왔으나 아내는 얼마나 읽고 도움이 되는지 핀잔을 들었다. 본래 책읽기를 좋아하는 습관이 있어서 마믐만 먹으면 신나게 읽는데 모르는 단어가 많고 내용이 이어지지 않아서 힘들게 읽었다.

 무협지나 삼국지같이 흥미가 없어 읽는데 너무나 힘들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해설을 들으니 너무나 모르고 읽었던 같아 최명희 작가님에게 미안하다. 읽으면서 소양의 송광서에서 사천왕을 보고 스님에게 물어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었는데 조금은 알것 같다. 산책길에 있는 최명희 묘소를 보면서 이 시대를 마무리 하면서 하고 싶은 내용이 더욱 더  많이 있었을 텐데 상살할 분이다. 내년에도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1

  • 2018-10-01 00:32

    전용정 선생님
    다같이 혼불 한 바퀴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년에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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