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필만필(공지사항)

[한달에두권] 2023년 4월의 추천 도서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23-04-02 11:28

조회

1321

2023년 1월부터 매월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한 여성과 ○○한 남성에게 슬쩍, 권하는 책입니다. 책 선정 기준은 △전라북도와 관련된 시인·작가의 작품 △온·오프라인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는 도서로, 전주의 문학인·출판인·언론인·교육인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세 번째 추천인은 최명희문학관 정성혜 사무국장입니다.

○ 2023년 1월 문신 문학평론가는 아이를 키우는 여성에게 김소윤의 소설 『난주』(은행나무·2018)를, 중년에 접어든 남성에게 복효근의 시집 『예를 들어 무당거미』(현대시학사·2021)를 권했습니다.

○ 2023년 2월 김병용 소설가는 채봉이의 운명이 못내 궁금한 여성에게 이준호 장편소설 『탁류의 시간』(강·2019)을, 밤새 눈길을 걸어본 남성에게 정양 시집 『암시랑토앙케』(몰개·2023)를 권했습니다.

○ 2023년 3월 최명희문학관 전선미 학예사는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은 여성에게 김헌수 시화집 『마음의 서랍』(다시다·2022)을,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남성에게 김근혜 동화 『다짜고짜 맹탐정』(책고래아이들·2022)을 권했습니다.

○ 2023년 4월 최명희문학관 정성혜 사무국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고민해 본 여성에게 김영주 작가의 청소년소설 『가족이 되다』(단비청소년·2021)를,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남성에게 김도수 작가의 산문집 『섬진강 푸른 물에 징검다리』(전라도닷컴·2004)를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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