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16일 전시 ‘혼불문학상 수상작과 독후감’

혼불문학상 수상작품과 이를 대상으로 연 독후감대회 수상작품이 2018전주독서대전 무대에 섭니다.
올해 여덟 번째 수상자를 낸 혼불문학상은 작가 최명희와 관련된 모든 단체가 힘을 모은 문학상 운영의 모범 사례로 꼽힙니다. 또한, 올해 봄 독자의 요청에 답하고, 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해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2018전주독서대전 기획전시 ‘전주를 그리다’는 △전주의 문학상 ‘혼불문학상 수상작과 독후감’전(展) △전주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담긴 문학 작품 △작고작가전 ‘전주 출신 소설가 이정환’ 세 형태의 전시를 선보입니다. 이중 ‘전주의 문학상’은 전주를 기반으로 하는 많은 문학상과 우수 도서(출판)상, 글쓰기 공모전, 독후감대회 중 매년 하나를 택해 소개하는데, 2018전주독서대전은 첫해인 올해 혼불문학상 수상작품과 이를 대상으로 연 독후감대회 수상작품에 주목했습니다.
‘쓰는 자의 시대와 읽는 자의 시대, 경계의 만남’을 작은 주제로 역대 혼불문학상 수상작품과 독후감 대회 수상작품을 꺼내 놓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최: 전주시
•주관: 완산도서관, 최명희문학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라북도, 전주MBC, (사)혼불문학, 남원시, 혼불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