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0 새전북신문] 발효식품엑스포 초등생 백일장

최명희문학관은 오는 24일 ‘제1회 전라북도 초등학생 백일장’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전주발효식품엑스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백일장은 초등학생에게 글쓰기의 가치와 그 의미를 전하고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문학도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전북 국제행사인 발효엑스포에 대한 사회문화적 인식을 새롭게 해 내 고장 자긍심도 높이게 된다. 이번 백일장은 산문과 운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제는 당일 발표한다. 각 부문별 장원 1명에게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되는 등 총 52명의 학생과 우수고교 2개교, 우수지도교사 2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최명희문학관에 접수하면 된다. 입상발표는 27일 예정돼 있고 시상은 발효식품엑스포 폐막식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