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2011-01-18] 최명희문학관 예비 중학생 위한 논술특강

“우리 아이는 글쓰기 자체를 어려워하는데, 논술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비 중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강좌가 준비된다.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이 도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예비 중학생을 위한 논술 특강’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동문학가 박예분씨가 대표강사로 참여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씩.

강의 내용은 ‘논술의 기초’와 ‘논리적 사고와 근거’, ‘좋은 제안과 개요 짜기’, ‘생각의 재구성’ 등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에 이슈가 되는 문제들을 읽고 분석하고, 이해·비판·추론하면서 확장된 사고를 갖추는 동시에 통합논술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모집은 22일까지 우선 신청자 30명을 받는다.

수강료는 3만 원. 문의 063-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