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4월 9일-28일) <부채에 담은 혼불展>

최명희문학관과 전주부채문화관이 함께 마련한 <부채에 담은 혼불展>은

한국의 혼을 일깨우는 작가 최명희의 소설 「혼불」을 미술인들을 통해 다시 조명해 보는 전시입니다. 

전라북도에서 활동하는  작가 10명이  「혼불」의 각 권을 나눠 읽고, 그 느낌을 부채 그림으로 전합니다. 이 전시는 2020년 4월 9일(목)부터 4월 28일(화)까지 전주부채문화관 전시실에서 이어집니다. 

• 일정: 2020년 4월 9일(목) ~ 4월 28일(화)

• 장소: 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

• 주최·주관: 최명희문학관, 전주부채문화관

• 참여작가: 고형숙 서은형 이봉금 이홍규 임승한 장지은 정소라 진창윤 최윤진 최지선

코로나19로 마음이 황폐한 요즘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소설 혼불의 명문장을 담긴  부채 그림을 찬찬히 보시면서 잠시라도 여유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