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천필만필(공지사항)
김양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09-07-20 02:41
조회
3346
지난 7월 1일 서울에서 오신 김양자 님께서 문학관에 다녀가셨습니다.
포근한 눈빛을 가지신 그 분은 망설임 없이 지갑을 꺼내 후원금을 놓고 가셨습니다.
최명희 선생과는 “성보아파트의 이웃사촌”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방명록에 ‘’우리 집에서 커피마시면서……. 어제 같은데, 서울 역삼동 성보아파트에서.’라고 적어 놓으셨습니다.
감사하고 민망한 마음……. 어찌할까, 고민하다,
평소 꽃을 좋아한 최명희 선생에게 김양자 님의 마음을 담아 꽃 선물을 대신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전시장인 독락재에는 곧 꽃이 활짝 필겁니다. 김양자 님의 마음에는 더 예쁜 꽃이 활짝 필겁니다.
문학관에는 가끔 최명희 선생과의 인연을 말씀하시면서, 혹은, 전시장에서 최명희 선생의 글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후원금을 주고 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차(茶)를 사가지고 문학관에 다시 오셔서 선물해 주시기도 하고, 과자와 음료수, 붕어빵과 뻥튀기 등등 간식거리를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먹을거리는 문학관 지기들이 맛있게 먹었으며, 후원금은 모두 전시장에서 꽃으로 피어났습니다.
덧글) 최명희문학관 꽃장식은 유영플라워의 유영 원장님께서 무척 저렴한 가격으로 맡고 계신답니다. 유영 원장님의 손끝은 늘 환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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