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포스트 20201022]최명희문학관·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 인문주간 행사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이하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와 최명희문학관은 ‘거리두기의 시대, 함께하는 가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인문주간 행사를 마련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최명희문학관과 정읍북부노인복지관, 전주노송천복지관 등 전주와 정읍 일대에서 진행된다.

최명희문학관이 ‘거리두기의 시대, 함께하는 가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11월 30일까지 인문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11월 1일까지 최명희문학관과 공동주관하는 '함께하는 생생지락' 인문 체험과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나의 삶, 나의 이야기'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시, 수필 등) 전시다. 체험과 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거리 유지, 문진표 작성 등 안전에 유의해 진행된다.

이며, 29일에는 ‘호남권 HK+연구단 지역인문학센터 좌담회’를 개최한다. 권역 내 HK+지역인문학센터의 상생과 교류 및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프로그램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020 온다라 인문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대 HK+연구단 홈페이지(www.jj.ac.kr/hk/)와 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jjondar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