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삶을닮다(오늘의필록)
필록25_차(茶)/ 향기로운 소리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10-04-08 08:59
조회
2262
<독락재앞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보이차>
작가 최명희 강연록 _ 나의 혼, 나의 문학
어떻게 차(茶)에서 이런 향이 난단 말인가.
그것은 저 아득한 상고 시절의 악기 음색을 연상시켰다.
황토를 빚어서 만들었다 하는 그 악기를 불면 맑고도 부드러우면서
우주평화의 한가운데 고요히 앉아 있는 듯한 소리가 울렸다는데,
차의 향기에서 그 소리가 들렸다.
............
최명희선생은 보이차의 향을 소리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렇듯, 자연과 모든 사물을 대할 때 오감을 열어 온 몸으로 느끼셨지요!
오늘은 좋은 사람과 향기로운 차 한잔 나누며 감성의 문을 활짝 열어보세요.
_최명희문학관
작가 최명희 강연록 _ 나의 혼, 나의 문학
어떻게 차(茶)에서 이런 향이 난단 말인가.
그것은 저 아득한 상고 시절의 악기 음색을 연상시켰다.
황토를 빚어서 만들었다 하는 그 악기를 불면 맑고도 부드러우면서
우주평화의 한가운데 고요히 앉아 있는 듯한 소리가 울렸다는데,
차의 향기에서 그 소리가 들렸다.
............
최명희선생은 보이차의 향을 소리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렇듯, 자연과 모든 사물을 대할 때 오감을 열어 온 몸으로 느끼셨지요!
오늘은 좋은 사람과 향기로운 차 한잔 나누며 감성의 문을 활짝 열어보세요.
_최명희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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