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삶을닮다(오늘의필록)

감기.

작성자
Oz
작성일
2008-01-22 09:59
조회
2336
새해부터 다들 감기로 고생들이다.
문학관 새 식구 미림이로 시작된 감기는 문학관 식구들에게 조금씩 옮겨갔다.
콧물감기, 목감기, 두통...
이제 미림이는 감기가 싹~ 하고 사라졌고 다른 식구들은 여전히 감기로 고생 중이다.
감기 덕에 문학관에는 생강 향이 사라지지 않는다.
생강차 맛을 보고 싶다면 문학관으로 오시오, 냉큼 오시오.


새 식구가 선물로 가져온 감기가 참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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