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신문 2011-05-04] 전주 MBC-다산북스, '혼불 문학상' 출판 협약

전주 MBC(대표 선동규)와 (주)다산북스(대표 김선식)는 최명희 작가의 ‘혼불’에 어린 작가정신과 높은 문학정신을 보존하고 후대에 기리기 위해 제정한 ‘혼불 문학상’에 대한 출판 업무 협약을 3일 체결했다.

(주)다산북스는 지난해 70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로 등록된 ‘덕혜옹주’를 출간한 출판사이
다.

장편소설을 공모하는 혼불 문학상은 상금이 5,000만원이며 부상으로 50년생 영산홍 한그루가 주어진
다.

마감은 2011년 6월 30일이고 출간된 수상작은 10월 10일 전주 MBC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혼불 문학상과는 별도로 전라북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혼불 학생문학상’도 제정되어 시행
된다.

원고 마감은 5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