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2011-03-24] 최명희문학관, 초등학생 '김치그리기' 공모전

유쾌한 상상으로 하얀 도화지 위에 맛있는 김치를 버무려보는 시간.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전북대 교수)과 한국음식관광축제추진위원회(이사장 박인구)가 4월과 5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김치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김치를 소재로 한 나만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4절지 이하의 도화지에 연필과 크레파스, 수채화, 모자이크 등 자유로운 방법을 선택해 완성하면 된다. 작품에는 참가학생의 이름과 학교, 학년,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응모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으로 개인과 단체(20명 이상)로 구분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총 51명의 학생과 5개 단체에 총 220만 원의 상장과 상품이 준비된다.

작품 접수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67-5 공모전 담당자 앞.

문의 063-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