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삶을닮다(오늘의필록)

필록 779 - 초여름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22-05-26 16:10
조회
809


-----------------------------------------------------------

동짓달의 어둡고 깊은 겨울이 시름없는 봄 되더니,

무심한 절기는 어느덧 입하(立夏) · 소만(小滿)을 넘기고,

잎사귀 무성한 초여름으로 접어든다.

「혼불」 9권 219쪽

-----------------------------------------------------------

글씨 쓴 사람:(전주시 송천동) 박성준

생각 나눔: 새해를 맞이한게 어제 같은데 정신차려보니 겨울, 봄을 지나 초여름이 다가왔습니다.「혼불」에서도 현실과 같이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 초여름이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다들 여름 준비는 잘하시고 있을까요? 올해는 무덥지 않은 여름이 되길 바랍니다.
전체 90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908
필록857 - 서로 비추어 주는 밤
최명희문학관 | 2023.12.10 | 추천 0 | 조회 335
최명희문학관 2023.12.10 0 335
907
필록856 - 겨울
최명희문학관 | 2023.12.05 | 추천 0 | 조회 292
최명희문학관 2023.12.05 0 292
906
필록855 - 차가운 겨울밤
최명희문학관 | 2023.11.23 | 추천 0 | 조회 320
최명희문학관 2023.11.23 0 320
905
필록854 - 눈이 오시는구먼요
최명희문학관 | 2023.11.19 | 추천 0 | 조회 162
최명희문학관 2023.11.19 0 162
904
필록853 - 새 길이 아니면
최명희문학관 | 2023.11.12 | 추천 0 | 조회 181
최명희문학관 2023.11.12 0 181
903
필록852 - 바깥의 달빛
최명희문학관 | 2023.11.07 | 추천 0 | 조회 215
최명희문학관 2023.11.07 0 215
902
필록851 - 가을바람
최명희문학관 | 2023.11.05 | 추천 0 | 조회 143
최명희문학관 2023.11.05 0 143
901
필록850 - 근본
최명희문학관 | 2023.10.19 | 추천 0 | 조회 387
최명희문학관 2023.10.19 0 387
900
필록849 - 좋은인연
최명희문학관 | 2023.10.15 | 추천 0 | 조회 395
최명희문학관 2023.10.15 0 395
899
필록848 - 눈부신 떨기.
최명희문학관 | 2023.10.07 | 추천 0 | 조회 442
최명희문학관 2023.10.07 0 442
메뉴
error: 콘텐츠가 보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