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삶을닮다(오늘의필록)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작성자
양쉐
작성일
2007-07-07 15:45
조회
4244
[생활 톡톡] ‘공공의 적’ 발 냄새, “후우~”
[뉴스메이커 2007-06-07 12:14:54] |
발바닥은 땀샘 분포가 많아 땀이 나기 쉬운 부위다. 특히 여름철에는 양말이나 신발 속 세균이 땀과 결합하여 악취를 유발한다. 따라서 찬물에 자주 발을 씻고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냄새가 심하다면 항균 및 세균억제 효과가 있는 ‘발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또 발을 씻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선풍기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잘 말려주도록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밖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자주 발을 씻는 것이 어렵다. 이럴 때에는 ‘클렌징 티슈’를 이용해 발을 닦아주는 방법도 있다. 물로 씻었을 때처럼 쾌적함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지만 일시적인 효과는 있다. 단,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오히려 악취가 진동하니 주의해야 한다. 발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케어제품’에 관심을 가져보자. ‘발 냄새 스프레이’는 맨발이나 양말 위에 뿌려 냄새와 균을 없애주기 때문에 휴대가 용이하다. 그에 비해 다소 불편하기는 하지만 즉시 땀을 흡수해주는‘항균 풋 파우더’도 인기. 이렇게 발 관리를 해도 여전히 냄새가 난다면? 생활 속 아이디어로 발 냄새를 말끔하게 없앨 수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바로 신발 속에 10원짜리 동전을 넣어두는 일. 하지 만 전문가들은 동전의 구리냄새가 방취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말한다. 원두커피 찌꺼기 역시 방향제 수준일 뿐 근본적인 탈취효과는 없다. 대신, 한 번 사용한 녹차티백을 햇볕에 잘 말린 뒤 신발에 넣어두면 발 냄새 제거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또 항균과 탈취 효과가 좋은 숯을 신발에 넣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갖가지 방법을 다 동원해도 발 냄새를 벗어날 수 없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자기 전에 바르고 아침에 씻어내는 발한억제제나 약물의 피부침투력을 더 높이 끌어올리는 디스웨터(Desweater) 치료법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발바닥 땀 분비 신경 자체를 마비시키는 보톡스 주사요법도 있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것이 단점이라고. |
지난 겨울, 무릎 밑까지 오는 부츠를 자주 신었는데, 그 결과..
아주 지독한 발냄새가 생겨버렸다..ㅠㅠ
이런.. 난 여잔데.. 발냄새 나면 안되는데..
곧.. 여름인데...................................................
밖에서 식사 해야하는 일이 생기면 참으로 난감했다..
그런 내게 위의 기사를 메일로 보내주신 이가 있었으니....
이름하야.. ★★★ 실장님..
★★★ 실장님..
이 기회에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효^^
올 겨울엔 부츠 안 신을께요 ^^
이제 우리 신발 벗는 곳 가서 밥 먹어요 ^^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혹.. 지금도 발냄새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분들은 위의 기사를 참고하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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