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살소살
천필만필(공지사항)
9월 23일(토) 오후 2시·4시 전북 문화 바로 알기Ⅱ(이정욱·송정현)
작성자
최명희문학관
작성일
2023-08-06 17:56
조회
711
예술인이 기어이 쓰고, 그리고, 말하고, 노래해야 하는 전라북도 이야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전라북도에 대한 자긍심과 창작 의욕이 더 높아집니다!
▣ 9월23일(토) 오후 2시: 서양인 선교사가 기록한 전주 (1936년)
―2020년 전주예수병원 관계자를 통해 수집한 1936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가 기록한 필름 영상을 통해 일제강점기 전주의 교육, 의료, 종교를 포함한 전주 서민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총 76분 분량 중 전주에 해당하는 32분의 영상을 살펴보고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일제강점기 전주인의 모습을 다양한 자료와 함께 확인한다.
▪강사: 이정욱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일제강점기 영화와 연극을 연구해온 이정욱 교수는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이미지를 중심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연구자다. 특히, 전북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역사문화 자원 확보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9월 23일(토) 오후 4시: 미군정기 전북의 이모저모
― 해방 이후 미군 진주 이후로 달라진 전북의 일상을 소개한다. 미군정은 새로운 권력 주체임을 자처하며, 지역 사회의 해체와 재편 과정에서 일상의 풍경까지도 변화시켰다. 일제강점기 강한 저항정신을 보였던 전북은 미군의 점령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했다. 미군정기 전북의 이모저모를 미국, 호주, 일본 등지에서 수집한 전문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강사: 송정현 (전주대학교 HK연구교수)
― 중앙 중심적인 기존의 연구 시각에서 탈피해 “미군정의 지방 통치 연구”를 주제로 박사를 마쳤다. 현재도 해외 자료 수집 및 교류 성과를 축적해 꾸준한 연구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해방 전후 미군정 관련 전라북도 분야에서 집필 및 강연 등 역할을 맡고 있다.
▣ 주최: 혼불기념사업회 ▣ 주관: 최명희문학관, 전북작가회의, 얘기보따리 ▣ 후원: 전라북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전라북도에 대한 자긍심과 창작 의욕이 더 높아집니다!
▣ 주제: 일제강점기와 미군정기 전라북도의 생활상
▣ 강사:이정욱·송정현 (전주대 교수)
▣ 일시: 2023년 9월 23일(토) 오후 2시·4시
▣ 장소: 최명희문학관
▣ 신청: 063-284-0570 (최명희문학관)
콘텐츠는 이야기 예술에서 시작됩니다. 시인·작가를 비롯한 예술인과 예비 창작인, 문화기획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고, 꼭 소문내야 하는 찬란한 혹은 아픈 전북의 여러 이야기를 연구자를 초대해 듣고, 극과 동화, 시와 소설, 그림과 노래 등 창작작품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강연입니다. 2023년은 △80·90년대 전라북도의 민족문학과 △일제강점기와 미군정기 전라북도의 생활상을 주제로 총 네 차례의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 9월23일(토) 오후 2시: 서양인 선교사가 기록한 전주 (1936년)
―2020년 전주예수병원 관계자를 통해 수집한 1936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가 기록한 필름 영상을 통해 일제강점기 전주의 교육, 의료, 종교를 포함한 전주 서민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총 76분 분량 중 전주에 해당하는 32분의 영상을 살펴보고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일제강점기 전주인의 모습을 다양한 자료와 함께 확인한다.
▪강사: 이정욱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일제강점기 영화와 연극을 연구해온 이정욱 교수는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이미지를 중심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연구자다. 특히, 전북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역사문화 자원 확보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9월 23일(토) 오후 4시: 미군정기 전북의 이모저모
― 해방 이후 미군 진주 이후로 달라진 전북의 일상을 소개한다. 미군정은 새로운 권력 주체임을 자처하며, 지역 사회의 해체와 재편 과정에서 일상의 풍경까지도 변화시켰다. 일제강점기 강한 저항정신을 보였던 전북은 미군의 점령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사건이 발생했다. 미군정기 전북의 이모저모를 미국, 호주, 일본 등지에서 수집한 전문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강사: 송정현 (전주대학교 HK연구교수)
― 중앙 중심적인 기존의 연구 시각에서 탈피해 “미군정의 지방 통치 연구”를 주제로 박사를 마쳤다. 현재도 해외 자료 수집 및 교류 성과를 축적해 꾸준한 연구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해방 전후 미군정 관련 전라북도 분야에서 집필 및 강연 등 역할을 맡고 있다.
▣ 주최: 혼불기념사업회 ▣ 주관: 최명희문학관, 전북작가회의, 얘기보따리 ▣ 후원: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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