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심을 지닌 땅
혼불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자신의 손글씨로 정성스럽게 쓴 편지와 일기가 대상이다.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9월 1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9)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최고 글쓰기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상품을 주는 등 모두 11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을 선물한다.